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좌측으로)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 박차희 부산 연제구 민원봉사과장, 신철영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처장, 김미경 대전 유성구 직원, (대통령 우측으로)허남대 울산시 울주군 직원, 장미년 충북 청주시 직원, 윤여현 서울시립서북병원직원, 박대순 건교부 제도개혁팀장, 김창구 관세청 포항세관 통관지원과장
청와대 영빈관 2층
내용
노무현 대통령이 민원.제도개선 담당공무원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날 노 대통령은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사람들은 일반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 일반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정책을 기획할 수 있는 힘이없고, 이것이 우리국가의 변화과정에서의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그것을 극복해보자 하는것이 바로 민원을 제도 개선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