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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제주지역 주요인사와 함께한 오찬간담회에서 "평화의 땅에도 비무장은 없다"며 제주해군기지건설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반대하는 분에게 국가가 필요로 하는 필수적 요소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한 뒤 "제주해상에 어떤 사태가 발생했을 때 예닐곱 시간 걸리는 남해안에서 올 수 있느냐"며 "제주를 지키는 데도 해군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