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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오후 4시 만수대 의사당에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의사당 1층 로비에서 노 대통령을 맞은 김 상임위원장은 회담장 자리에 앉은 뒤 “이번에 육백 리 먼 길을 넘어오셨다”며 인사말을 건넸고, 노 대통령은 “우리 일행을 따뜻이 성대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