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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전군 주요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주한미군의 전략적 변화와 상관없이 국민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를 갖춰 나가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오찬장인 충무실에서 군 지휘자들과 한명씩 차례로 악수를 한 뒤 "마음을 편안히 가져달라"면서 "여러분을 보면서 내가 대통령이라는 점이 실감났다"고 조크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