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좌측으로) 고은 시인, 故 이한열 군 모친 배은심 여사, (대통령 우측으로) 박형규 민주재단이사장, 박용길 장로
청와대 충무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6월 항쟁 지도부 인사 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사업과 관련, "환경을 황폐화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국책사업으로 책정된 예산 이상의 투자를 할 것이며, 농지보다 더 생산성있는 용도를 찾아내고 환경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