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정면)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 (대통령 좌측) 라종일 국가안보보좌관, (대통령 우측으로) 이여진 통역관, 정우성 주 뉴질랜드 대사, 반기문 외교보좌관, 정상기 외교부 아태국장
청와대 집현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한국을 실무 방문중인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와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뉴질랜드측의 적극적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으며, 아.태지역 공동번영을 위한 참여정부의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비전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