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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여름휴가 후 첫 공식일정인 수보회의에서 밝은 표정으로 "저는 잘 쉬었습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특히 "그동안에는 대통령이 휴가를 가면 `새로운 정국구상을 한다'고 지레짐작들 하곤 했지만, 저는 이번에 문자 그대로 쉬고 왔다"며 "마음도 비우고, 머리도 비우고 편안하게 쉬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