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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후보는 박람회에서 참가 기업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올해 직원 채용 계획 등을 물어보며 관심을 나타냈다.
노 후보는 이어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이뤄진 간담회에서 “복지 중에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를 갖도록 하는 것”이라며 “경제가 활력을 가질 때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며 임기 중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그는 이어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면 6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게 한국 노동연구원 연구 결과”라며 주 5일 근무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여성들을 위해 임기 5년 동안 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