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 정몽준 국민통합21 대표, (노 후보 좌측)민창기 국민통합21 홍보위원장, (정 대표 우측)김행 대변인, 사진 중앙 윗쪽)이해찬 의원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
내용
이날 0시 양측 협상단이 '노무현 단일후보'를 선언한 지 11시간 만에 만나는 손을 잡고 공조를 약속하는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 노 후보는 정 대표의 단일화 승복에 대해 "역사적 결단" "어려운 결정을 하셨다"며 찬사를 거듭했고, 정 대표는 "한나라당 주장은 정권교체지만 그보다 새로운 정치가 더 큰 패러다임"이라며 선거공조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