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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후보는 26일 "한국소기업소상공인진흥협회"가 주최한 "대선후보초청 정책세미나"에서 "재벌기업 몇 개가 경제질서를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라, 성실히 일하는 소상공인들이 당당하게 발언하고 정책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하였다.
노 후보는 "민주당은 거듭난다, 거듭나지 않으면 당을 해체하고 새로 짓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당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숫자는 적더라도 민주당이 힘있는 정당이 되고, 민주당의 주장이 국정에 관철되는 상황으로 변화해 갈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누가 보더라도 중산층과 서민의 이익을 대변할 정당은 민주당이다"고 주장하였다.
노 후보는 "중소기업 신용조사전문기관인 "중소기업신용정보원"을 설립하거나, 유관기관의 신용조사 및 평가기능체제를 강화하여 금융기관의 순수신용대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또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인력지원에관한특별조치법"을 제정하여 인력관리 개선사업, 공동보육시설 설치를 위한 특례, 장기근속 근로자에 대한 창업 지원 등의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정치인은 자기의 정치적 기반, 자기를 대통령 만들어준 사람에게 좋은 정치를 펴기로 약속하고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며 소상공인들의 지지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