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 좌측) 신계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대통령 우측) 서청원 한나라당대표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내용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한나라당사를 방문하여 서청원 대표와 김영일 사무총장등 주요당직자들과 정치현안을 놓고 25분간 대화를 나눴다. 노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신임 총리 내정자를 통보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검찰총장 등 이른바 '빅4'인선 방침과 관련, (한나라당의)불신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대화로 풀어나갈 것이라며 야당의사를 반영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