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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각료, 청와대 수석·보좌관들과 함께 과천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국정토론회를 갖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가운데 “내각에 권한과 책임을 대폭 위임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첫날인 7일 노대통령은 ‘참여정부의 국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주제로 직접 강연한 뒤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였으며 저녁엔 ‘정책 실패와 성공사례’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