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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현충일을 앞두고 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애국지사와 보훈환자들을 위로했다. 노 대통령은 올해 101세로 청력을 잃은 이강훈(李康勳) 애국지사와 필담을 나눴으며, 노 대통령이 “나라의 독립과 자주, 사회의 대의, 국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글을 쓰자 이 지사는 안중근(安重根) 의사의 글을 적어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