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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이툰 부대 병력을 절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병력의 파병 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정부가 (올해 안 철군이라는) 지난해 약속과 다른 제안을 드리게 된 점에 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것이 국익에 부합하는 선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