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좌측으로) 권오규 재정경제부총리, 박종규 과학기술부혁신본부장,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 김장수 국방부장관, (대통령 우측) 한덕수 국무총리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나이지리아 대우건설 임직원 납치사건과 관련, "피랍문제가 금방 풀리지 않아 나도 물론이고 국민들이 걱정이 참 많다"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런 일을 비롯해 기업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