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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1월 29일 일정에 없던 서울 구로구 서울조선족교회를 전격 방문해 "마음으로는 금새 해결하고 싶다. 그러나 법질서가 있고 국가간 주권 문제가 있어서 금방 큰 도움은 안된다. 많은 국민이 여러분의 딱한 사정을 이해하고 가슴 아파하며 함께 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당시 중국동포들은 국적 회복을 주장하며 서울시내 교회 8곳에서 단식농성 중이었다. 중국동포들은 노 대통령의 방문 직후 농성을 해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