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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3월 11일 서울 육군사관학교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제 59 기 육군사관학교 졸업 임관식에 참석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참여정부와 70만 국군장병이 반드시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미 동맹이 공고하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주한미군의 재배치 문제를 포함한 모든 문제는 동맹의 원칙 아래 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