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6월 8일 도쿄 시내 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일본상공회의소, 경제동우회, 일본무역회 등 경제 4단체와 일.한 경제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오찬간담회에 참석, 연설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한국은 동북아시아 물류와 연구개발, 금융의 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구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동북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협력과 통합의 질서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