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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6월 9일 일본 국회를 방문, 중의원 본회의장에서 중의원과 참의원 의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관계의 미래에 대해 연설했다. 노 대통령은 이 연설에서 '과거는 과거대로 직시하며 국민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도자의 용기라고 말하고, 지난해 구성된 '한.일 역사 공동연구위원회'가 98년 양국간 합의 정신에 부합하는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