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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6·25 54주년 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김선일씨 살해 만행사건은 우리에게 엄청난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었다"며 "반인륜적 테러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의 안보는 굳건하다"며 "철통 같은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래의 어떠한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는 자주국방 역량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