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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3월 2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민주주의의 핵심은 대화와 타협, 화해와 포용으로 대통령도 그렇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대통령은 "규칙에 따라 선거하고 표결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고, 그 다음 심판의 시기까지 기다려서 패자는 다시 승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민주주의 원칙"이라며 "이 원칙을 충실히 따르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