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5월 8일 칭기스칸호텔 5층 연회장에서 있었던 한·몽골 경제인 오찬간담회에 참석, 양국 경제인들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보완적이며 호혜적인 경제협력을 확대해나가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 몽골의 관계는 점점 더 긴밀해질 것”이라며 “몽골은 민주주의의 토대 위에서 정치가 안정되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큰 국가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국 경제인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들”이라고 소개하며, “몽골 경제인에게 한국 경제인을 잡으라, 나아가서는 한국을 잡으라고 권고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