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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13일 노무현 대통령은 공식 일정 중에 짬을 내어 경남 진해의 웅동중학교를 방문했다. 2001년 6월 29일 처음 방문해 "대통령이 되면 다시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노 대통령은 이날 학생들에게 지혜, 용기, 겸손, 이웃에 대한 사랑이 대통령을 만드는 기본 덕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