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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4월 19일 군장성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은 자리에서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균형자로서 자주국방은 기본"이라고 전제하며 "주한미군은 우리의 자주국방 위에 하나 더 높은, 더 큰 목적을 위해 주둔하는 것이지, 우리의 국방력 자체를 근본적으로 보완하는 것이어서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자주국방을 기반으로 그밖에 미군의 역할에 있어서 서로 협력하는 관계로서 가야한다고 본다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