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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중국 실무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개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주중대사관 신청사가 한.중 양국의 우의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는 터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