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핀란드 국회의사당을 방문, 파보 리포넨(Paavo Tapio Lipponen) 국회의장과 면담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핀란드 국회 개혁 10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국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 등 주요 관심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한국과 핀란드가 교역·투자, IT,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리포넨 국회의장은 양국 협력 증진을 위해 국회 차원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