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9월 1일(음력 8월 6일) 경남 김해의 봉하마을.
아버지 노판석과 어머니 이순례 사이에 2녀3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가난한 시절이었다.
대창 초등학교, 진영 중학교, 부산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할 때에도 가난은 쉬이 떨어지지 않았다.
1966년 2월 부산상고를 졸업했다.
첫 직장은 두 달도 채 안 돼 그만두었고 고시공부를 시작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결혼도 했다.
1975년 제17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내게 물었다.
어떻게 혼자 공부해 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느냐고.
나도 모르겠다. 그러나 어쨌든 해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뛴다."
<운명이다> 65쪽
2년간의 사법연수원 과정을 거쳐 1977년 9월부터 대전지법 판사로 재직했다.
1978년 5월 변호사를 개업했다.
가난과 함께 자란 시골소년은 그렇게 법조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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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대창초 4학년 봄소풍(뒷줄 왼쪽 첫 번째) | |
부산상고 2학년 경주 수학여행(오른쪽) | |
고교 3학년 여름방학_부산 해운대(앞줄 왼쪽) | |
고교 3학년 크리스마스 날(가운데) | |
고교 졸업 후 찾은 모교(오른쪽 끝) | |
고교 동창생들과 만나_부산 남포동 거리(가운데) | |
단독 군장한 육군 일병 노무현 | |
군 복무 중 동기들과 함께(왼쪽) | |
전통혼례식 | |
맞절하는 신랑 노무현과 신부 권양숙 | |
사법연수원 신분증 | |
제7기 사법연수생 노무현 | |
사법연수원 시절 강의실에서(둘째 줄 가운데) | |
사법연수원 수료식(셋째 줄 가운데에서 오른쪽) | |
변호사 노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