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3월 21일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기술개발을 통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또 하나의 해결방안”이라며 “선진국에 비해 뒤처진 청정기술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환경을 이유로 한 무역규제가 현실화되고 있고, 전 세계 특히 아시아의 환경시장이 급성장하기 때문에 환경산업 육성을 통한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4대강 수질개선 대책과 관련해 “아직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면서 “전 국민적 이해관계가 걸린 것이므로 성공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하겠으며 다만 현재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위주의 관리에서 더욱 포괄적인 관리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