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이던 2005년 5월 11일 고려인 동포 초청 만찬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교육받는 기회도 더 넓어져야 하고, 한국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더 열릴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손질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민족으로서 통일 문제를 걱정한다”는 고려인 동포의 질문에 “통일을 모두 소망하고 노력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며 “천천히 할수록 무리한 비용이 들지 않고 부작용도 없이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 [장소] 우즈베키스탄 인터콘티넨탈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