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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0월 13일 농촌사랑 도농상생 한마당에 참석해 "개방은 피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개방의 파고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지원은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정부는 이미 농업·농촌 종합대책과 119조원 투융자 계획, 삶의 질 향상 5개년 계획을 마련해 착실히 실천하고 있으며 쌀농사 소득보전 등 쌀 산업 대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