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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8월 17일 한국기자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언론이 박해와 외부 압제에 맞서 싸울 때보다 스스로의 절제로 권력을 남용하지 않는 것이 진정 어려운 싸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진실이 국익에 앞서듯이 진실은 기자의 감정이나 이해관계에도 우선해야 하고, 언론사와 그 시기에 특별히 힘을 갖은 사람과의 이해관계에도 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