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4월 22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가재원배분회의 모두발언에서 재원배분의 원칙과 관련 "복지지출 수준이 낮은 상태에서 고령사회 진입과 양극화가 빠른 속도 진행되는데 이런 상황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돈만 많이 있으면 해결되는데 돈이 많이 없다. 함부로 거둘 수 없고 예산을 최대한 아껴 쓰자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며 "경상경비를 최대한 절약하고 지출 항목간, 분야간 구조조정을 최대로 해서 다른 예산을 줄이고 복지예산, 미래대비 예산을 확보해보자"고 주문했다.
- [장소] 중앙공무원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