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통령이 되면 권력층의 비뚤어진 특권의식과 반칙문화를 확실하게 끊어내겠습니다. 어두운 권력문화를 청산하겠습니다. 사정기관이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제 구실을 하도록 만들겠습니다. 대통령의 가족, 친인척, 측근, 고위공직자를 불문하고,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면 예외 없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만들겠습니다.
남북의 신뢰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함으로써 한반도의 전쟁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전면적인 교류와 협력의 문을 열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인권선진국으로 만들겠습니다. 높은 곳에 군림하는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들의 마음 가까이 있는 겸손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