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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6월 25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3주년 6.25 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 국군과 UN군 참전용사들을 격려하고 연설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25전쟁은 우리 민족 최대의 재앙이었다'고 말하고, '만일 또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그 재앙을 감당할 수 없다며 그런 점에서 6.25전쟁은 결코 '잊혀진 전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