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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6월 16일 계롱대에서 열린 군 주요 지휘관과의 대화에서 "어떤 사람들은 자주국방 빨리하라고 다잡고, 어떤 사람은 늦게 하면 안 되느냐고 얘기하지만, 제 입장은 적절한 속도, 점진주의의 관점"이라며 "외교와 안보에 있어서는 점진주의 내지 단계주의로 가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경제정책에 관한 한 실용주의 관점에 서 있으며, 문화 정책에 있어서는 문화적 다원주의를 수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