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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노무현 전 의원 등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 멤버들과 함께 한 만찬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김원기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 대표를 비롯, 김정길, 노무현, 원혜영, 유인태, 박석무, 홍기훈, 황의성 전의원 등 상임집행위원 8명은 13일 국민회의에 입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