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양국은 새로운 공동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것은 바로 동북아시아에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 나가는 것입니다. 유럽의 국가들은 이미 1950년대에 유럽경제공동체(EEC)를 출범시켰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유럽연합(EU)의 기치 아래 세계가 부러워하는 공동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한·일간의 협력에도 역시 경제는 중요합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21세기 동북아 시대를 함께 열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연설 장소]이이쿠라 공관(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