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M은 이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협력의 수준을 높여가야 합니다. '대화의 장'을 넘어 보다 실질적인 '협력의 매개체'로 거듭나야 합니다. 범세계적인 도전에 대한 공동대응도 그 좋은 방안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세계화와 정보화의 진전으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 간, 국가 간, 계층 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ASEM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설 장소]헬싱키 전시장(핀란드 헬싱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