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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6월 6일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거행된 제4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한없는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