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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6월 7일 외무성 ‘이이쿠라’ 공관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만찬 답사를 통해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양국관계의 미래를 위한 새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하고, 한·일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21세기 동북아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