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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너무 튄다는 지적에 대해

"원칙이 상식이지 그릇된 관행이 상식이 아닙니다"

2001년
 
[노무현이 만난 링컨] 중에서

"나는 감히 말한다. '역경 속에서 연마한 건전한 상식'을 가진 링컨이 없었다면 미국의 정치사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낮은 사람이, 겸손한 권력으로, 강한 나라'를 만든 전형을 창출한 사람, 그가 곧 링컨이다. 그는 옳은 길을 갔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그 길을 가 성공했기에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 지난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옳지 못한 길을 가야하고, 정직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그릇된 관념이 형성되어 왔다. 이러한 의식, 이러한 문화를 바꾸지 않고서는 한 차원 높은 사회발전도, 역사발전도 불가능하다. 이제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인간의 자존심이 활짝 피는 사회, 원칙이 승리하는 역사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이것이 나의 간절한 소망이자 정치를 하는 이유이다"

2001년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 중에서

"다시 키워드를 이야기한다면 '원칙과 신뢰', '대화와 타협'입니다. 그 다음에 '통합과 조정', 우리 사회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합리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느냐? 투명성과 개방성, 공정성과 자율성이 핵심입니다. 저는 대통령이 되어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모든 분야에서 개인적 비밀로 보호해야 할 사생활을 제외하고, 모든 공적인 거래를 최대한 투명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우리나라에는 폐쇄된 특수사회가 많습니다. 이것을 해체해야 합니다. 아주 어려운 문제지만 개방적인 사회로 가야 합니다. 또 공정해야 합니다. 사회가 통합되려면 결과에 있어서 균형, 과정에 있어서 공정한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느냐, 결국은 자율에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율적 문화로 그야말로 대대적인 선풍을 일으키는 겁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5년 동안 자율의 문화를 뿌리내리게 할 것입니다. 물론 5년만에 뿌리 안 내려지지요. 그러나 자율의 문화를 끊임없이 실험해 나가야 합니다.  실패하더라도 또 하고 또 하는 겁니다"

2001년
 
회의중 젊은 참모진이 다리를 꼬고 앉아 담배를 피우자 놀란 50대 참모가 질책하자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아닙니까"

2001년
 
90년 3당 합당 때 김영삼씨 따라 여당에 갔다면 국회의원이야 세 번, 네 번하고, 장관도 일찍 했을지 모르지만, 끝내 3당 합당을 거부했다며

 "잘못된 정치풍토에 타협하지 않는 것이 저의 자부심이고 행복이다"

2001년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 중에서

"나는 다시 2002년 12월 대통령 선거 개표일의 풍경을 꿈꾸고 있다. 그 날에는 영남에서도 호남에서도 밝은 함성이 터져 나왔으면 좋겠다. 더 이상 한 곳은 웃고 다른 한 곳은 우울한 그런 풍경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는 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축하객들이 만면에 웃음을 하나 가득 머금고 경부선으로 또 호남선으로 내려가는 그런 모습이 현실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2001년
 
민주당 청원연수원 특강에서

"87년 민주화투쟁 이후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는 메커니즘이 변화했습니다. 권위와 권력의 힘으로 갈등을 해결하던 시대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시대로 이행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대화와 타협의 사회적 의식과 시스템은 정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1년
전국언론노동조합 강연에서

"이제 정부는 제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언론에 대해 간섭하지 말고 특혜도 주지 말아야 합니다. 불법을 밝히고 법 적용도 일반시민과 똑같이 해야 합니다. "

2001년
 
노무현과 함께 하는 사람들, 2001무주단합대회 연설에서

"남북화해를 성공시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하고, 그 평화를 기초로 해서 동북아시아의 평 화질서를 만들어내고, 1억의 내수시장과 7억의 국제시장을 만들어내는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 를 완성시키고, 동북아시아 평화의 질서 위에서 번영을 누리면서 아시아의 질서를 주도해나가는 한국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남북화해와 협력정책을 반드시 성공시켜내야 합니다"

2001년
 
독학으로 배워 프로그램을 직접 짤 정도라고 자평하며

"(나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사람"

2002년
 
기자들이 자꾸 가훈이 뭐냐고 묻자 이런 것이 아닐까 하고 써봤다며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하라"

2002년
 
대구경선에서 장인문제로 공격을 받자 “평생 가슴에 한을 묻어 온 아내가 또 아버지 일로 눈물을 흘려야 합니까. 대통령 되겠다고 아내  를 버리면 용서하겠습니까?”하며 되물으며

"그렇다고 사랑하는 아내를 버리라는 말입니까?"

2002년
 

정치와 컴퓨터를 접목시키려는 자신의 활동에 대해 새로운 시대의 문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의 하나라고 자평하며

“말로는 시대가 변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변화하는 문제를 행동으로 거부하고 있다” … "정치는 정의와 효율입니다. 정치에서 중요한 큰 틀은 정의지만 역사를 움직여온 것은 효율입니다"

2002년
 
민주당 후보수락 연설문에서

"남대문시장에, 자갈치시장에, 동성로에, 금남로에 찾아가 거기서 마주친 시민들과 소주 한 잔을 기울일수 있는 따뜻한 대통령이 되겠다"

2002년
 
태풍피해 현장 출발에 앞서 ‘현장’을 강조하며

"책상 위에서 생각하고 만나는 것과 현장에 직접 가보는 것은 확연히 다르다. 현장을 다녀온 사람은 좀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머리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법과 규정에만 얽매여 원활한 지원을 꺼리게 된다"

.
2002년
 
아시아유럽 프레스포럼, 현 정부와의 차별화된 대북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금까지 남북문제는 단순히 한반도 전쟁 재발방지나 통일을 모색하는 논의가 전부였지만, 이제는 동북아의 미래와 새로운 질서를 내다보는 시각에서 모색돼야 한다"

2002년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캐치프레이즈를 묻는 질문에 대해

"중산층과 서민, 즉 보통 국민이 편안하고 떳떳한 느낌으로 살 수 있는 시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역사적으로 얘기한다면 건국 산업화 민주화, 이런 시대를 거쳤으니 다음의  시대는 통합의 시대입니다. 이것이 시대정신입니다"

2002년
 
중앙일보 창간기념 인터뷰에서 대북지원을 투자로 설명하며

"대북 지원에는 번영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평화를 사기 위한 투자도 포함되어 있는 것"

2002년
 
부산 ‘정책마당 운영위원회’ 주최 ‘노무현 후보 국가경영비전 토론회‘에서 남북대화에 대해

"남북대화는 상호주의가 아니다. 상호주의는 등가성의 거래관계를 의미한다... 상대방이 한 대 때리면 나도 한 대 때린다고 했는데 이런 것이 등가성이다. 등가성을 따지면 민족의 대역사는 절대 풀지 못한다. 남북대화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의 개념이다. 단순 상품거래와는 개념을 달리해야 한다"

2002년
 
부산 ‘정책마당 운영위원회’ 주최 ‘노무현 후보 국가경영비전 토론회’, 지도자의 자질 및 역할과 관련해

"지도자에게는 ‘판단력’이 매우 중요하다. 노를 열심히 젓는다고 해서 먼 길을 항해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이어야 조류를 대처하고, 항해가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일단 판단하면 결단할 줄 알아야 한다"

2002년
 
부산 ‘정책마당 운영위원회’ 주최 ‘노무현 후보 국가경영비전 토론회’에서 역사를 보는 결단과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지도자는 청렴해야 하고 결단력을 요구하지만, 50년이나 100년 뒤에 보면, ‘역사와 같은 방향으로 갔느냐 아니면 반대 방향으로 갔느냐’가 더 중요하게 평가받을 것이다.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게 더 중요하다"
2002년
 
인터뷰, 당내 반노 비노 세력의 발목잡기와 관련하여
"뺄셈이든 덧셈이든 원칙이 있어야 한다. 이제 과거와 손잡는 악수는 어떤 덧셈이라도 역사적으로 덧셈이 될 수가 없다. 미래로 향하는 악수만이 덧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2002년
 
기자간담회에서 “한나라당의 의원 영입으로 인해 민주당 대선전략이 바뀔 수도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서 전략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
2002년
 
선대위 당직자 임명식 인사말 중에서
“우리는 옛 노래와 싸워야 하는 사면구가(四面舊歌)에 처해 있지만 낡은 질서를 빨리 허물어야 한다... 역사를 바꾸는 것은 부화뇌동하는 세(勢)가 아니라 의지와 열정, 용기를 가진 사람이다”
2002년
 
당사 앞에서 열린 ‘희망돼지 전달식’ 답례인사 중
“돈이 깨끗하면 정치가 깨끗해지고, 정치가 깨끗해지면 그 정치가 국민들을 위한 정치가 될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은 돈을 깨끗하게 하고, 깨끗한 돈을 통해서 정치를 깨끗하게 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로 만들어 나가는 아주 중요한 개혁입니다. 개혁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
 
동아시아 경제협력을 위한 국제포럼 초청 강연에서,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하여

"유럽에도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유럽의 자주권이나 발전에 장애가 되지는 않  는다... 주한미군 문제는 자주권, 국민정서도 중요하지만 동북아 정세에서 주한미군은 큰 장애 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일본과 중국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견제가 갈등과 긴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도 있기에 미군의 존재는 지금은 ‘안정추’이고 미래에는 '균형추'의 기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02년
 
동아시아 경제협력을 위한 국제포럼 초청 강연에서, 한반도 통일문제와 관련하여

"통일과 평화를 혼용하면 안된다. 나눠서 볼 때 통일은 아주 천천히 하는 것이고, 지금 시급한 것은 평화이다. 통일에는 흡수통일도 있는데, 이 방법은 평화에 대단히 위협이 될 수 있다. '통일'은 천천히, '평화' 우선을 분명히 해야 한다"

2002년
 
천안 택시기사와의 간담회에서

"저의 21세기 한국의 당면 전략은, 동북아시대를 열고, 지방화시대를 열고, 원칙의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2002년
 
특별 인터뷰 중, ‘최근 농민대회에서 계란을 맞은 심정’을 묻는 질문에
"현장에 안 나가면 계란을 안 맞는다.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그런 현장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내가 또 계란을 맞아서 일이 잘 풀린다면 어디에 가서도 계란을 맞겠다"
2002년
 
백범 김구 선생 기념관 방문하고

"최근 덮어뒀던 백범 일지를 다시 꺼내 읽기 시작해 엊그제 마지막장을 다 읽었는데 선생님의 파란만장한 삶에서 새삼 감동을 많이 받았다. 일관된 우국충정, 오직 이 하나로 판단하고 행동했던 선생님이 현실정치인으로서 좌절한 데 대해 가슴이 아팠다. 선생님께서 현실정치인으로서 정치를 주도하셨다면 역사가 이렇게 왜곡되고 국민이 혼란을 겪진 않았을텐테... 늦었지만 선생님의 뜻을 바로 살릴 수 있도록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겠고 저도 많이 모자라지만 발꿈치라도 따라가려 한다"

2002년
 
한국소기업소상공인진흥협회 주최 대선후보초청 정책세미나에 참석하여

"나는 억강부약(抑强扶弱)을 철학으로 하고 있다. 부자를 시샘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부당하게 강한 힘을 행사해선 안되며, 소상공인들이 당당하게 발언하고 부당한 제도를 고치도록 하겠다"

2002년
 
인천 부평역 광장 유세 연설에서, 지난 여의도 농민대회에서 계란을 맞은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서민의 지도자’론을 강조하며

"빛나는 자리, 대접받는 자리에만 가는 것이 지도자는 아니다. 잘 돌아가는 곳에는 대통령이 관심을 안 가져도 잘 돌아간다. 잘 사는 사람들은 대통령이 신경 안 써도 잘 된다. 어려운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고 고통받을 때 한번 더 쳐다보고 한번 더 관심가지는 것이야말로 그들과 한마음이 돼서 문제를 풀려고 하는 지도자의 자세이다"

2002년
 
대선후보 3인 TV합동토론회(정치외교 분야) 중, 통일방안 과 관련하여

"통일은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평화의 축적과 신뢰의 구축이 필요하다"

2002년
 
대선후보 TV합동토론회에서

"저는 한국이 장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세계경제포럼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경쟁력이 21위로 나왔다. 입법효율성이 54위, 창업규제 53위, 노사협력 55위 등 세가지 요소들이 너무 낮게 나왔다.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 경쟁력 10위권도 어렵지 않다. 입법효율성은 정치효율성으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면 된다. 정치가 바로 잡히면 행정도 개혁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규제를 해소할 수 있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면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다. 노사문제 갈등이 안 풀리고 있다.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만들면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다. 저는 노사관계를 잘 조정해본 경험이 있다. 이를 잘 활용해 안정된 사회를 만들겠다"

2002년
 
대선후보 TV합동토론회에서

"벤처와 벤처사기는 구분해야 한다. 벤처사기 사건이 있었지만 벤처정책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 벤처기업이 GDP의 3%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성장률은 대기업의 20배 이상이고, 이익성장률은 10배 이상이다. 벤처는 앞으로도 희망이다. 벤처기업은 실패를 전제로 한 것이고 선진국도 성공률이 5% 이내다. 정부의 직접지원 방식은 잘못됐다. 간접지원 방식으로 벤처기업을 계속 지원해야 한다"

2002년
 
[새로운 서울과 평화의 한반도] 기자회견에서

"이제는 수도권 규제만으로 수도권의 비대를 막는 것은 한계에 도달했다. 규제의 결과가 오늘날 수도권의 난개발로 이어지면서 수도권의 질서가 파괴되면서도 인구과밀화는 막지도 못하고 있다. 오히려 기업에 대단히 불리한 규제가 되어 국내외 기업이 해외로 떠나는 상태까지 이르렀다. 수도권 규제는 체제를 바꾸어야 한다. (이제는) 계획과 관리의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 앞으로 그 방향으로 가야한다"

2002년
 
대선후보 TV합동토론회에서 ‘교육개혁 방안’에 대해

"근본적으로 우리 교육문제는 입시경쟁 때문에 공교육이 무너지고 사교육비 부담이 너무 많고 교육이 왜곡된 데 있다. 입시경쟁이 학벌위주 사회와 대학서열화에서 비롯됐다. 학벌사회에서 실력사회로 바꾸고 대학서열화를 개선하고 입시제도를 다양화하겠다. 교육개혁 과정에서 주체인 교사와 학부모가 주체가 되도록 바꾸겠다"

2002년
 
기자회견 후 일문일답에서, ‘국민참여 국정운영 및 야당 국정파트너 인정에 대한 세부방안’과 관련하여

"오랜 세월 독재와 반독재의 긴 투쟁 여정이 있었기에 투쟁을 대단히 정의롭게 생각하고 꼭 필요한 정치과정으로 생각해왔던 그런 사고의 잔재가 아직 남아 있다. 그래서 지금도 대화를 잘 하지 못하고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끊임없는 대결정치를 해왔다. 한국정치와 사회운영의 패러다임을 이제 대화와 타협의 정치문화로 바꿀 때가 왔다. 반독재 투쟁을 한 지도 이미 15년이 지났지 않나. 이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가로막고 있는 하나의 요소가 지역구도이다. 지역구도가 해소되면서 그냥 지역구도만 해소하고 또다른 대결구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구도가 해소될 때 우리정치의 패러다임도 바꾸자는 것이다. 상대를 인정하고, 상대가 주장하는 것도 옳은 것일 수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열어나가자는 것이다"

2002년
 
낡은 정치 청산과 새로운 정치시대 개막’ 기자회견에서

"저는 이번 정치를 통해 낡은 정치가 종언을 고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정치’의 시대가 개막될 것임을 선언한다. 낡은 정치, 20세기 정치, 3김식 보스정치, 패권주의와 지역주의 정치, 대립과 분열의 정치, 부패정치는 종식될 것... 그리고 국민통합의 정치, 상생의 정치, 국민이 참여하고 국민이 주인되는 정치, 깨끗한 정치, 전혀 새로운 21세기 정치의 서막이 열릴 것"

2002년
 
'지난 8개월여 동안 정치에 관해 새로 배운게 있느냐’는 질문에

"87년 6월항쟁을 시작할 때 이기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이젠 지겠구나' 했는데 국민들이 뒤집어내는 과정을 보면서 나는 '이것이 제2의 6월항쟁이다' 그렇게 느끼고 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역동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 나라 정치는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이다' 이 말을 이젠 뒤집어 말해야 한다. 우리가 국민 수준을 비하해서 그렇게 말했는데 이젠 국민의 수준을 그야말로 놀라운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그렇게 말할 때가 되었다"

2002년
 
김해공항에서 가진 ‘지역주의의 장벽을 허물고 국민통합의 새시대로 나아갑시다’ 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정치의 수준을 하루 아침에 일류로 바꾸고 있다. 이것은 위대한 정치혁명이다. 저는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이 정치혁명을 성공시키겠다. 우리 정치를 왜곡시켜온 분열의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제왕적 권위주의를 몰아내겠으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정부를 만들 것이다. 국민이 주인되는 국민참여의 정치, 모든 지역과 계층이 화합하는 국민통합의 정치,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신뢰의 정치, 깨끗하고 돈 안드는 투명한 정치를 실천하겠다"

2002년
 
김해공항에서 가진 ‘지역주의의 장벽을 허물고 국민통합의 새시대로 나아갑시다’ 기자회견에서

"저는 지난 20여일 동안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제 겸허한 자세로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릴 것이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그토록 바라던 새로운 정치가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이미 시작되었음을 확인했다. 국민 여러분은 가는 곳마다 돼지저금통을 들고 나와 성원을 보내주셨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자발적인 청중들의 눈에서, 저는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강력한 희망을 보았다. 낡은 정치의 청산과 새로운 정치의 시작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이제 국민은 더 이상 정치의 관객이 아니라 주역이다"

2002년






  • 노무현사료연구센터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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