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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회견 뒤 가진 오찬에서 말씀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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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회견 뒤 가진 오찬에서 말씀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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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6.08.09.
  • 대통령비서실
  • 51611
  •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우로) 성기준 편집국장, 성기홍 정치부차장, 이병완 비서실장, (대통령 좌로) 김기서 대표이사사장, 오재석 정치부장, 이상헌 정치부기자
  • 청와대 백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연합뉴스와 회견을 갖고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한.미 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날 회견에서 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자기나라 군대에 대한 작전통제권을 갖지 않는 유일한 나라"라며 "경제 11위의 대국이고 병력수로는 세계 6위 군사강국인데 스스로 작통권을 못갖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작통권이야 말로 자주국방의 핵심이며, 실리적으로 큰 문제가 없으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고라도 이것은(작통권) 꼭 갖춰야 될 국가의 기본요건"이라며 "주권국가로서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미FTA 관련하여,"기본적으로 개방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한국은 실제 개방으로 성장해 왔다. 개방이란 것은 경쟁의 무대가 넓어지고 경쟁수준이 높아진다는 것을 말하며 이는 양적.질적 경쟁확대를 의미한다"고 말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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