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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아리랑위성(다목적실용위성) 2호와 무궁화위성 5호의 관계자 15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며 위성의 성공적 개발 및 발사에 대하여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인사말씀에서 "과학기술이 국력의 핵심이다. 그래서 과학기술 발전에 온힘을 다 쏟고 있는데, 과학기술 중에서도 우주항공기술이야말로 과학기술의 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험이 있는곳에 수익이 있다며, 큰 결정을 내린만큼 더 열심히 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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