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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노 대통령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미니 나담축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주민으로부터 암수 한쌍의 몽골 조랑말을 선물로 받아 “고맙다. 잘 키워서 새끼를 많이 낳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날 미니 나담축제는 몽골을 국빈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당초 7월에 열리는 본래 축제와 같이 활쏘기, 말타기, 씨름 등 경연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바깥날씨가 예상보다 추워 행사에 동원되는 어린이들이 추운 날씨에 고생할 것을 염려한 노무현 대통령이 오전에 행사 취소를 결정해 행사장 주위를 둘러보는 것으로 대신했으며 몽골 여인들의 영접을 받은 뒤 마유를 시음하는 한편 노 대통령은 축제장에서 전통 활터로 이동해 예정에 없던 활을 3차례 쏘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