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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를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숙소인 그란데브리타뉴 호텔에서 열린 그리스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동포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그리스 동포들이 현지사회에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국내 정치·경제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그리스는 우리나라에 배를 주문하는 엄청난 고객”이라면서 “우리가 맨 처음 조선사업을 시작할 때 그리스 선주들이 한국인을 믿고 발주해줘서 우리가 지금의 조선 1위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대통령 하는 동안에 그래도 여러 어려운 문제도 풀고, 밀린 숙제도 풀고, 미래를 위해 준비할 것은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일을 많이 하면 하는 만큼 갈등도 많다”면서 “국내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많이 들리거든 대통령이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생각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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