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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ㆍ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서 손을 흔드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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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시엠립주 앙코르와트 유적 인근 엑스포(EXPO) 행사장에서 열린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는 수많은 외침 속에서도 문화적 정체성을 지켜왔고 다양한 문화를 새롭게 창조해냈다"며 "앞으로 창조적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간다면 두 나라는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세계를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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