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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7.09.20.
  • 대통령비서실
  • 00:06:31
  • 72033
  • 노무현 대통령
  • 경북 김천시청

내용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천 혁신도시, 경상북도 혁신도시죠. 김천 분들이 제일 좋아하시겠죠. 그렇게 오신 분들, 김천 분들, 경상북도 분들 오셨을 테고. 혁신도시에 앞으로 입주할 공공기관들 아마 대표하시는 임직원 분들이 오셨을 것입니다.


한쪽에서는 간절한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참여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 마음의 불안도 좀 있을 것입니다. 기공식 하는 것 보니까 오긴 오는 모양인데 그거 오면 김천 인구도 좀 늘어나고 우리의 일자리도 좀 생기고, 신랑감들도 좀 많이 올까 뭐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 50년 동안 계속 빠져나가는 세월을 겪어 와서 이게 뭐 효험이 있을까 그렇게 반신반의 하시는 분들 그런 심경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리로 오시기로 하신 분들은 정부가 결정하고 법까지 만들어서 가라고 하고, 말 들어 보니까 말인즉슨 옳은 말이어서 가긴 가야겠고,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정부에서 내세운 혁신도시의 비전이 그 정도면 우리도 살기가 괜찮지 않겠느냐, 살만하다고 해서 ‘갑시다’ 하고 결정을 했는데, 그래도 진짜 도시가 사람이 살만한 도시가 될지, 아이를 키울만한 도시가 될지 그 불안감을 여전히 가지고 계신 분들 아마 함께 이 자리에 계실 것입니다.


저는 금방은 안 될지 모르나 우리가 투자를 하면 누구라도 노후에는 ‘아 맞구나’ 하고 이 도시에 사시게 될 것이고, 또 아이를, 손주를 키울 때 여기서 키우면 좋겠다, 그렇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좀 더 잘 되면, 좀 더 빨라서 젊은 직원들은 바로 여기 와서 ‘여기, 아이 키우니까 인간성도 풍부해 지고, 사람도 좀 넉넉해지고 그러면서도 대학도 갈만한 데 가고 실속이 있더라’ 이런 시대가 금방 될 수 있습니다.


어떻든 그런 착잡한 심정을 가지고 이 자리에 계실 텐데 제가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추가로 하기로 하고 확실한 것은 혁신도시는 건설됩니다. 누구도 되돌리지는 못할 것입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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