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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 인사들과 함께 광주 무등산을 올랐다. 등산 애호가인 노 대통령이 재임중 무등산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증심사를 출발해 정상을 가까이서 바라보는 입석대에 올라 하산할 때까지 3시간30분이 걸렸다.
노 대통령은 산행중 등산객들의 쉼터인 장불재에서 광주 노사모 회원과 시민 등 300여 명과 조우해 지역민원 등 각종 현안을 화제로 환담을 했으며, 하산 후에는 산행을 함께 한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노 대통령은 등반에 앞서 무등산 입구의 의재미술관을 둘러본 뒤 통일신라시대 사찰인 증심사를 찾아 불자인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대웅전에서 향을 피우고 절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