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기초기술과 하이테크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한국은 생산기술과 응용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은 우리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생명공학∙나노기술∙에너지∙환경∙우주항공∙문화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강국입니다.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새로운 제품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한국 시장은 영국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상업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나라의 강점을 결합할 경우 서로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연설 장소]힐튼 메트로폴 호텔(영국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