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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뒷산의 와룡배드민턴장을 찾아 주민들과 배드민턴을 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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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휴일인 아침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배드민턴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대화를 나눴다. 노 대통령은 과거 종로구에서 국회의원을 할때 부터 즐겨 찾던 곳이라면서 대통령 취임후 한번도 찾지 못해 주민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들렸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10여분간 배드민턴을 친 뒤 부근 정자에서 주민들과 최근 관심사인 특검 수사 기한 연장 문제 등 관심사에 대해 여론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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